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 100% 후기 1

들어가며

 

출처: 독립일기 웹툰 중

 

최근 이자가 무려 1.2 % 밖에 안되는 중소기업 청년전세대출을 알게되었고 실제 전세대출 100%를 받아 현재는 자취에 성공했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았기에 청년전세대출 과정을 공유하면 좋을것 같아 포스팅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80%는 100%와 일부 다른점이 있으니 해당 글은 80%보다는 100%를 받고자 하시는 분에게 도움이 될겁니다.

 

 

대강 자격 조건확인하기

 

가장 먼저 해야 할일은 본인이 청년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는 자격 조건에 해당되는지 확인해야합니다.

여러 블로그들이 잘 정리되어 있겠지만 저는 아래 링크의 실제 공식적으로 자격조건이 명시되어있는 사이트로 확인했습니다.

하나라도 내용이 왜곡된 블로그로 진행하면 손해는 온전히 본인 책임이니깐요.

 

그래서 포스팅 과정에서 매물, 대출신청자 관련 자격 조건은 따로 명시 해두지 않겠습니다.

http://nhuf.molit.go.kr/FP/FP05/FP0502/FP05020601.jsp

 

주택도시기금

주택도시기금 소개, 주택구입(내집마련디딤돌 등), 전세자금, 월세대출, 국민주택채권, 주택청약, 신혼부부대출

nhuf.molit.go.kr

 

 

단계 1 : 은행 방문하여 가심사 받기

 

본격적으로 전세대출을 신청하기에 앞서 아래에 나열된 은행 중 한 곳을 방문해서 가심사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본인이 전세대출을 신청할 때 소득기준, 신용등급 등에 따라 어느정도 대출이 나올 수 있는지 가책정해 보는겁니다. (자세한 심사기준은 은행에 문의해보시면 되지만 왠만하면 전세대출 최대 한도까지는 잘나옵니다. 아르바이트 하시는 분도 받았다는 얘기도 들립니다.)

 

 

가심사를 미리 받아 보는 이유는 집을 힘들게 보러다니고나서 막상 전세대출을 신청할 때 원하는 대출한도가 나오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심사 받을 때 은행원분 만나는 운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은행원분 입장에서는 청년전세대출이 업무적으로 귀찮은 상품이기도 하고 해당 상품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도 많기 때문에 은행 한 곳이 아닌 여러 곳을 다녀보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가심사를 받을 때 계약할 집 주소를 미리 알아두고 은행원에게 알려주면 더 정확한 책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해당 매물에 대해 대출이 안나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 당시 "대출한도를 알아야 그 한도에 맞춰서 매물을 구해보지;; 일단 은행가서 가심사 부터 받아보자" 라고 생각하고 가심사를 받은 뒤에 매물을 알아보았습니다.

 

가심사 필요서류 준비

 

가심사에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해당 서류들은 가심사, 실제 대출신청에 동일하게 필요하니 다 발급 받아서 가지고 다니는게 좋습니다.

하나라도 부족하면 은행을 재차방문해야합니다.

 

- 위의 서류들은 발급받은 일자로부터 1개월만 유효합니다. 저는 중간에 만료가되어 가심사 때 한번, 실제 대출 때 한번, 총 두번 발급받았습니다.

- 회사 재직기간이 1년 미만이라면 갑종근로소득원천징수확인서가 아닌 입사일로부터 매월 급여 명세서를 발급받으면 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발급받은 서류들은 회사직인이 꼭 찍혀있어야 유효합니다.

 

다음은 계약하고자하는 매물을 알아보는 과정과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했던 내용에 대해 포스팅하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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