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 100% 후기 2

들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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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 후기 1

들어가며 누구나 한 번쯤은 자취를 꿈꿔봤을 것입니다. 저 또한 그러했고 실제로 본가에서 개인적인 공간이 없었기 때문에 자취욕구가 더 끌어 오르더라구요.. 그러던 와중 중소기업 청년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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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단계인 가심사에 이어 실제 계약할 매물을 알아보는 과정과 임대차계약을 진행했던 내용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단계 2 : 대출 한도에 맞는 매물 알아보기

 

 

출처: 독립일기 웹툰 중

 

 

매물을 구하기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이에 크게 깨달은 점을 적어보려 합니다. 

 

 

1. 검색 옵션에 '전세대출가능'이라는 옵션이 있는 다x 앱을 사용한다.

 

직x, 피x팬의 좋은방 구하기 등은 해당 옵션이 없어 괜찮은 매물이 있다 싶으면 일일이 전화해서 "청년 전세 대출 가능한 매물인가요?" 라고 문의 해야합니다. 실제로 임대인 분들은 청년전세대출을 꺼려하기 때문에 매물이 많이 없습니다. 80%가 아닌 100%면 더더욱이요.

저는 100%로 결정하고 매물을 구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대부분 전화 문의에 열에 아홉은 퇴짜를 맞았습니다.

 

2. 앱에 등록되지 않은 좋은 매물이 존재한다.

 

앱은 단순히 참고용이지 실제로는 발품을 팔아야합니다. 앱을 통해 좋은 매물을 찾았다면 찾은 매물 기준으로 해당 부동산에 방문 후 해당 매물이외에 다른 매물도 있는지 물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3. 허위매물이 생각보다 많다.

 

다음과 같이 

 

 

 

 

서울 부근에 싸고 괜찮은 매물이 사진과 함께 올라와있으며 매물 정보는 생략하고 카카오톡으로 문의하라는 내용만 있다면 이는 거의 허위매물에 가깝습니다.


모두가 다 그렇지는 않으니 참고만 하면 좋을듯합니다.


이후 계약하고 싶은 매물을 선정 했다면 중개사분이 해당 매물은 청년전세대출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가심사를 담당했던 은행원분께 연락을 한번 더 드려 해당 매물이 전세대출이 가능한지 확실하게 알아보는것도 좋습니다.

 

저는 마음에 드는 매물을 발견해서 마음을 굳힌 후 50만원 정도 중개사 분께 입금하여 해당 매물에 대해 계약을 진행하기로 구두로 약속했습니다.

 

 

단계 3 : 임대차계약 진행하기

 

계약할 매물을 선정했다면 은행에 청년 전세대출을 신청하기에 앞서 임대차계약을 진행해야 합니다.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할 때 실제로 대출받을 금액의 5%이상의 계약금을 임대인에게 입금해주며 영수증을 받게됩니다.

 

저는 9천만원을 대출 받을 예정이었고 대출금의 5%인 450만원을 임대인에게 입금해줬습니다. 이 부분은 케바케지만 저는 실제로 450만원이 아닌 400만원을 입금했습니다. 왜냐하면 구두로 약속했던 계약금인 제 50만원은 중개사분이 가지고있었기 때문이죠. 제가 입금함과 동시에 중개사분도 제가 드렸던 계약금 차액 50만원을 임대인에게 입금해줬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임대차계약서 작성시 특약을 넣는것을 잊지 않기 바랍니다.

"대출이 실행되지 않을시 임대인은 아무런 조건없이 계약금을 전액 반환한다."

 

해당 특약을 넣지 않으면 대출 실행이 되지 않을 때 입금했던 피같은 계약금 450만원을 반환받지 못합니다

 

 

 

 

임대차 계약서까지 작성했다면 중개사분이 위의 서류들을 챙겨줄겁니다. 추가로 임대차계약서는 임대차계약 후 주민센터가서 확정일자를 필수로 받아야합니다. 확정일자를 받는다는 것은 임대차계약서 작성일자에 대해 법률적으로 인정되는 효력을 발생시키는 겁니다.

확정일자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를 참고하면 좋습니다.

 

https://jjisso.tistory.com/395

 

확정일자 없다면 무슨 일이 생기나?

부동산 계약을 하다보면 계약서만 쓰고 끝나고 나머지 행정절차는 알아서 진행이 되면 좋은 귀찮은 뒤치닥거리하는 일들이 추가적으로 생깁니다. 바로 전입신고를 하거나, 확정일자를 받거나 �

jjisso.tistory.com

 

그리고 중개사분이 잔금처리날을 언제로 할지 물어봅니다. 여기서 잔금처리날이란 실제 대출이 실행되고 대출금(전세 보증금)이 임대인에게 입금되는 날을 말합니다. 보통은 대출심사 과정 때문에 대출신청일로부터 2주정도 넉넉하게 잡지만 저는 3~4주 정도로 잡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임대차계약서에 잔금처리날 또한 작성해야하니 이는 유심히 생각해보시고 날짜를 정하는게 좋습니다.

추가로 잔금은 주말에는 처리되지 않으니 평일로 잡으셔야 편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대출을 신청하는 과정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https://hwannny.tistory.com/78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 후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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